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Infinity Castle Arc
많은 편들이 기다려온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기다려 온 작품인 만큼,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정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후속편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총 3부작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2025년 8월 22일 개봉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감독은 소토자키 하루오가 맡았고, 애니메이션 제작은 우표스튜디오가 진행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원작의 뛰어난 스토리와 재미잇는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극장판에서도 그 매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글로벌 수입 1조원을 돌파했다는 기사(일간스포츠, 2015-11-18,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11180074)에 의하면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까 전 세계에서 7억 2999만달러(1조 702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상영시간 155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처음부터 3부작으로 제작 예정으로 퀄리티 높은 작품이기에 제작만 약 10년을 예상하고 했지만, 현재 제작 기간을 많이 단축시켜 몇년 뒤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2편부터 2029년, 3편까지 이어질 속편이 기대됩니다.
줄거리 요약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혈귀를 사냥하는 조직인 <귀살대>에 입대한 카마도 탄지로.
입대 후 동료인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와 함께 많은 혈귀와 싸우고, 성장하면서 세 사람의 우정과 유대는 깊어진다.
탄지로는 <귀살대> 최고위 검사인 '주'와도 함께 싸웠다. [무한열차]에서는염주, 렌고쿠 쿄쥬로, [유곽]에서는 음주, 우즈이 텐겐, [도공마을]에서는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와 함께 혈귀를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그 후 다가올 혈귀와의 결전에 대비해 귀살대원들과 함께 '주'가 주도하는 합동 강화 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받던 도중 <귀살대>의 본부인 우부야시키 저택에 키부츠지 무잔이 나타났다. 어르신이 죽기 전 암주를 불러 자신을 미끼로 무잔을 함정에 빠트릴 계획을 세웠다. 그는 자신의 위기에 달려온 '주'와 탄지로, 그리고 자신의 어린 자식과 귀살대원들을 빋고 목숨을 바친다. 하지만, 무잔의 술수로 의문의 공간으로 떨어지게 된다. 탄지로 일행이 떨어진 곳, 그곳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 귀살대원들과 혈귀의 최종 결전의 포문이 열립니다.
세 전투의 이야기
첫번째 전투는 젠이트와 상현 6 카이가쿠의 대결로, 같은 스승에게 수련을 받았지만 선택했던 길이 달랐고, 불타오르는 젠이츠의 복수심으로 결전을 벌였습니다.
두번째 전투는 시노부와 2, 도우마. 언니 카나에를 죽인 도우마와 시노부가 운명적으로 맞닿드리게 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달려들어 빠른 스피드로 독을 이용한 공격을 하지만, 시노부는 지쳐갑니다.
세번째 전투는 탄지로, 기유와 쿄주로를 죽게 만들었던 3, 아카자입니다. 세번째 전투가 가장 하이라이트 이야기로 아버지의 가르침과 코유키에 대한 마음 등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감동과 울림을 전합니다.
총평
미친 퀄리티의 액션신은 처음부터 화면을 압도하고, 화려한 배경의 음영효과,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액션동작, 연출이 뛰어나다는 감탄이 절로 쏟아집니다. 긴 액션장면으로 비장함에 눈길을 땔 수가 없습니다. 긴 러닝타임에도 꽉찬 화려한 액션과 슬픈 서사!!